
안녕하세요, 2팀 팀장 박성호입니다! 이제 공연이 정말 얼마 안 남은 시점, 2팀이 다시 합주하러 모였습니다.
장소는 라라합주실, 시간은 18-20시에 모여 진행하였습니다!
공연이 10일 정도 남은 시점이라 해야 될 것이 정말 명확했습니다. 끝없는 피드백과 합주 무한 반복. 지루하거나 힘들 법한데도 팀원들이 불만없이 따라와줘서 팀장으로서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늘은 이세빈 부원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였습니다. 저번처럼 김채워 부원이 보컬을 맡은 곡 위주로 돌릴 수도 있었지만, 시간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4곡을 골고루 돌려야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그래서, 백종민 부원이 이세빈 부원 보컬 대타로 들어갔습니다 ㅋㅋ

생각보다 백종민 부원이 잘 불러서 놀랐습니다. 자기 곡이 아니라 안 들을 법도 한데, 곡 가사가 숙지되어 있다는 점이 놀라운데요. 이런 준비성은 저도 배울 필요가 있어 보였습니다..
백종민 부원이 부른 곡은 '친애하는 소년이여'인데요. 이 곡의 문제점은 드럼과 베이스의 박자입니다. 곡 후반부에 보컬과 베이스만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bpm 173에 16비트로 베이스를 찍어야 하다보니 불안정한 박자가 아직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공연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해서 드럼이 8비트로 하이햇을 쳐줄때, 베이스도 그에 맞춰 8비트로 치는 방식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나름 큰 변화였기에 곡의 분위기를 망칠 까봐 걱정이 좀 되었는데요. 다행히도 박자가 안정적으로 변하고 곡의 분위기도 해치지 않아서, 좋은 피드백 결과로 남았습니다.
또다른 문제는 2002의 신디 사운드입니다. 곡의 전반부에는 신디 사운드가 많이 없고, 있더라도 어울리는 키보드 사운드를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 곡의 후반부인 하이라이트 신디 사운드는 좀 어색한 감이 있어서 인하형에게 직접 부탁해 사운드를 깎았습니다.
몇 번 노브 돌리더니, 사운드가 완성이 되었는데, 들려드리고 싶을 정도로 잘 어울리는 사운드였던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녹음본은 없기에 공연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공연이 정말 얼마 안 남아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력하는 모습이 사진에 잘 담길지 모르겠지만요.
이번 합주 후에 저희 2팀은 7월 3일 금요일에 한 번 더 모여서 추가 합주, 최종합주를 진행하려 합니다. 마지막까지 화이팅하겠습니다!
다음 마지막 합주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OB회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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