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마짱 김승현입니다! 05.22(목)에 1팀 정기 합주를 진행했습니다.
시험 기간과 더불어서 개인적인 대외활동에 한동안 정말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서 후기를 늦게 올리는 점 죄송합니다,,
이 날은 키보드를 맡아 마구만 1팀에서만 활동 중인 고은률 씨도 있었습니다!
이미 만족스러운 사운드가 나는 상황에서, 키보드까지 들어오니 정말 소리가 풍부하고 한 단계 질 좋은 합주가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구만의 빛과 소금이라고도 불리는 맹준형 군도 와서 멜로디나 어려운 기타 솔로를 맡아주었는데, 어찌 된 일인지 항상 악보를 이미 외우고 있는 상태입니다. 실력도 좋고 준비도 철저히 해주어서 너무 고마운 팀원이에요.
그 외에도 여러 팀에서 열 곡이 넘는 곡을 준비하느라 마구만에 열과 성을 다하는 기타의 임우석 팀원, 마짱으로 최선을 다하는 김윤호 팀원, 묵묵하고 항상 높은 완성도로 준비해오는 지민구 팀원, 드럼을 맡아서 모르는 곡들도 흔쾌히 찬성하고 연습해주는 정민서와 문수경 팀원까지, 1팀은 전반적으로 걱정할 것 없이 척척 준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합주는 보통 팀장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편인데, 마짱이 있으면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ㅎㅎ
제가 생각이 짧아서 놓치는 부분이나 더 매끄러운 연습이 가능한 방향으로 '다음엔 이 곡을 연습해보자, 여기부분 어떤 식으로 할 지 정해서 다시 해보자' 등등 더 원활하게 합주가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마짱입니다.
곧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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