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7일, "김인하와 아이들" 합주 후기

안녕하세요, 마짱 김윤호입니다! 

오랜만에 3팀 합주로 찾아뵙습니다. 

사실 그간 합주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사진 찍는 걸 깜빡한 관계로(...) 이렇게 띄엄띄엄 찾아뵙고 있습니다.

이날은 곡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공연 관련 피드백을 진행하였는데요, 템포가 빨라지는 문제, 모니터 사운드 조절 문제 등이 나타났을 때의 대처와 방지를 중점으로 합주하였습니다. 

첫 공연에는 항상 생각지도 못하는 변수들이 생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이 첫 공연인 인원이 팀의 반을 차지하고 있는 3팀 특성상,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해당 팀은 평균적으로 다른 팀보다 더 많은 합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저희 팀원분들도 적극 참여해 주셔서 바쁜 일정 속에도 항상 합주를 위한 최소 인원들은 모이는 편입니다. 

 

특히, 마구만을 기회로 기타를 처음 접하게 된 정채린 부원은 난이도가 높은 놀이-LUCY 곡을 맡아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합주를 진행할 때마다 개인연습과 악보 숙지로 현재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글을 쓰는 이 시점에서 김인하와 아이들 팀은 한번 더 있었던 마지막 합주를 끝마치고 최종 리허설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공연장에서도 최선을 다해 연주할 팀원분들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비도 오고 그래서 - 헤이즈 / 놀이 - LUCY,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는 열심히 연습하는 "김인하와 아이들" 에서 "김인하"를 맡고있는 에이스를 끝으로 다음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