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4일, 팀 24 합주 후기

안녕하세요, 마짱 김윤호입니다! 

 

6월 24일에는 기말고사가 끝난 팀원들이 모여 합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 즈음은 개인 연습과 합주가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중간고사 이전부터 합주를 했더라도, 항상 막바지가 되면 연습량이 늘어나더라구요ㅎㅎ 

 

24팀의 팀명은 기존 2팀과 4팀이 합쳐진 정체성을 살리기 위하여 팀 24로 결정되었으며, 공연 간 마지막 두 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에이스 팀이 주로 맡는 마지막 곡인 만큼, 멋있게 공연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종강도 하고 공연도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곡의 완성도를 높히고 디테일을 올리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저번 합주로부터 3주 정도의 시간이 있었기 때문인지, 다들 개인연습 수준이 높아 만족스러운 합주가 가능했습니다!

 

다만 갑작스럽게 키보드가 공석이 되어(...) 해당 합주에서는 "그대에게- 신해철"을 진행할 때 드러머 박성호 부원이 즉석으로 키보드를 연주해 주었습니다. 키보드까지 합쳐진 합주를 보니 멋있는 합주가 가능하더라구요! 

이참에 다음 학기에는 키보드까지...?

 

시작이 늦었던 팀에서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팀이 되기까지, 짧지만 강렬했던 연습 기간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해서 무대 위에서 증명하는 팀이 되기를 바랍니다.  

팀 24의 합주는 공연 전 다시 있을 예정입니다. 저는 곧 있을 다음 합주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