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짱 김윤호입니다.
5월 23일에는 3팀 합주가 있었습니다.
이번 합주에는 특별한 게스트가 찾아와 주셨는데, 바로 박반장님께서 오셔서 합주를 봐주셨습니다!!
합주 당일 이야기를 나누다가 갑작스럽게 결정되었는데, 멤버들이 다들 실력적으로 부족하다며 걱정하면서도 흔쾌히 동의해 주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관객이 생겨서 그런지 긴장해서 평소보다 버벅거리는 점이 많아 아쉬웠던 하루였습니다.
사실 친구만 옆에 있어도 안 틀릴 부분도 틀리게 되는데, 무려 반장님께서 와 계시니,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컸던 것 같습니다ㅎㅎ
23일은
놀이 - LUCY
비도 오고 그래서 - 헤이즈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비도 오고 그래서를 처음 정할 땐 보컬 음색에 잘 맞을 것 같아서 결정했는데, 노래를 자세히 듣고 보니 남자 보컬과 듀엣이더라구요(...)
노래를 부를 사람이 키보드와 저밖에 없어 결국 제가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기로 했습니다! 큰일 났습니다
또 완급조절이 중요한 부분에 남자 보컬이 들어가서 아직 기타치면서 노래하기에는 기타가 흔들리더라구요..
다음번 합주 전까지는 꼭 완성해서 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음 합주 후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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