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마짱 김윤호입니다.
지난 합주 후기에서 5팀은 갑작스러운 인원 변동으로 파트 하나가 공석으로 남는 비상사태가 발생했는데요,
다행히 일주일 사이 베이스였던 제가 드럼을 맡기로 하고, 새로운 베이스 한 명을 영입하여 다시 완전한 한 팀이 되었습니다!
이번 합주는 그렇게 인원이 변동된 후 진행된 첫 합주입니다.
망원역 근처에 위치한 라라합주실에서 진행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합주실 중에 하나입니다.
사운드가 좋은지 보컬이 굉장히 좋게 들리더라구요..ㅎㅎ
자주 가고 싶지만 역에서 먼 관계로 예약하기 애매한 점이 있습니다.. 항상 좋은 합주실들은 역에서 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오자면, 멤버가 바뀌었는데도 나쁘지 않은 합주를 진행했습니다!
드럼인 제가 기본박만 치긴 했지만 연습해가면 되니 괜찮습니다.
5팀의 곡은
새봄의 노래- DOYOUNG,
꿈을 꾸는 소녀- Xdinary Heros,
Hey Hey Hey- 자우림,
숙녀에게- 변진섭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새봄의 노래와 꿈을 꾸는 소녀의 경우에는 5팀 진행하며 처음 들은 노래인데, 노래가 어렵긴 하지만 너무 좋더라구요ㅎㅎ 완성해서 무대에 설 날이 기대됩니다.
다음 합주에는 더 완성도 있는 연주가 가능하길 바라며, 저는 기말고사가 끝난 뒤 다른 합주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열창하는 5팀 변진섭(자칭)을 올려드리며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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